소통의 공간
오실 때마다 감사해요~
작성일: 2021-12-31 14:51:59
안녕하세요, 올리브나무치과입니다
갑자기 든 생각인데,
저희 올리브나무치과에는 치과가 무섭다, 너무 무섭다,,
그러다가 오래 방치해서 이가 더 안좋아졌다.. 하시는 분들이 참 많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
작년 요맘때부터 저희와 인연을 맺고 계시는
정**님도 그런 환자분 중에 한 분입니다.
너무 치과가 무서워서 안 다니다가, 위 앞니가 흔들려서 어쩔 수 없이 왔다고
큰맘 먹고 오셨다고 말씀하신 환자분.
치과 자체가 어려운 공간이라 느끼셨기에,
전체치료보다는 작은부위 충치치료부터 시작하셨고
좀 할만하다고 느끼셨는지 임플란트 치료까지 도전(?)하시어
1년가까이 치료를 받고 계신 환자분이기도 합니다.
얼마전에는 이렇게, 오시는길에 과일도 사다주시고
인스타감성으로 저희 이선생님이 사진도 찍어주었습니다 ㅎ
치과가 무섭고 힘든건 사실이지만, 너무 내가 그러면
치료하는 사람이 힘들잖아~ 아가씨들이랑 친해지고 그러니까
그렇게 아주 힘들지도 않던데? 라고 말씀해주셔서
그 말씀에 저희는 또 힘이 납니다.
디지털임플란트 치료도 이제 거의 끝나가서
그동안 스트레스받고 힘드셨던 부분들,, 이제 곧 편해지실 것 같습니다.
없는걸 만드는게 이렇게 시간이 걸리네요.. ㅎ
치료 마무리 잘 되어가고 있으니까
저희에게 종종 말씀해주시는 아드님/며느님이랑
맛있는거 드시고 더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