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공간
밀가루는 언제나 옳아요~!
안녕하세요, 올리브나무치과입니다.
저희 올리브나무치과에서는
어떻게 저희 치과를 알고 오셨지?’ 싶은 분들이 계십니다.
멀리 충청도에서 오시는 안**님도 그런 환자분 중에 한 분입니다.
2019년 2월, 전체 임플란트로 치료하고 싶으시다고
충청도에서 50대 여자분이 오셨습니다.
아드님도 치과쪽에서 근무하시는 분…
어라? 신기하네? 우리 치과는 서울에 있는데 어떻게 아셨지?
치아가 중요하니까, 이렇게 저렇게 잘하는 치과를 찾아보셨고
그러다가 저희 올리브나무치과까지 인연이 되어 찾아오셨습니다.
"오실때는 항상 손이 무겁게 오십니다… "
입안에 10개가 넘는 디지털임플란트로 치료하셨고
역시나 안아프고 괜찮았다며
오실때마다 저희를 그렇게 챙겨주십니다.
치과만 다녀가시면 하루를 통으로 다 쓰신다고 하셔서
더 잘해드려야지,, 라고 절로 마음이 드는 환자분이기도 합니다.
치료를 한창 받으시다가, 코로나 때문에
먼길 왔다갔다가 좀 부담스러우시다고 한참 또 못뵙다가
그래도 사람은 살아야한다고 말씀하시며(?) 다시 관리받으러 오셨습니다.
오랜만에 오셨지만, 임플란트도 관리가 잘 되어있었고
그 동안 식사 잘 하신 것이 눈에 보여 뿌듯하고 기분좋았습니다.
"밀가루, 빵은 항상 사랑입니다. ㅎㅎ"
항상 자랑하시던 따님도 취업하셨다는 말씀 들으니 기분이 좋고,
혼자서 열심히 관리하는데 생각보다 쉽지않고,,
치과쪽에서 일하는 아드님도 큰 치료는 다 끝났으니
이제는 집가까운 곳에서 관리받으셔라고 하셨다는데도
올리브나무치과에 믿음이 강해서 여기서 계속 오고싶다고
정기검진 더 자주 불러달라고 하셔서 그날 하루 내내 기분이 좋았답니다.
사람은, 사람덕분에 행복해지는것같습니다.
저희는 치료를 해드렸지만, 안**님께서는 저희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시는걸요.
이제 우리 같이(?) 살아야(?) 하니까
말씀하신대로 3개월보다 더 자주 뵙는걸로 하는거에요~ ㅎㅎ
벌써 또 보고싶습니다.
저희 진심으로 이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